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앞에 정수리 부분이랑 옆 부분이 허옇다 싶을 정도로 많이 빠졌었어요 ㅜㅜ
다른 여러 탈모샴푸며, 영양제며 해봤는데 계속 빠지기만 하더라구요,
정말 스트레스 그 자체였는데...그러다가 믿는 셈 치고 자올 사봤는데....
처음에는 효과를 잘 모르겠다 일단 믿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했는데,
정확히 한달째 되면서 거울을 보는데 허옇게 보였던 두피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옆쪽에서 머리카락이 나고 있었어요!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송송송 여러개가 올라오더라구요!
비포에프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첫번째 사진이 바르기 전입니다! 2~3번째 사진은 바르고 한달 후의 사진입니다)
옆라인에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저희 엄마도 보시더니 옆에 머리카락이 나고 있다면서 좋은거 꾸준히 계속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완벽하게 머리카락이 난 것은 아니지만, 옆에 휑했던 부분이 조금씩 차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머리를 자기 전에 감고 자는 타입이여서, 머리 말리고나서 자기 전에 한번씩 꾸준히 발랐구요!
가끔은 바르고나서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해서 약하게 말려주기도 했어요(그러면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아침에 살짝 떡이 지는 것 같은 느낌은 있으나, 이 정도는 그냥 가도 되는 수준이기는 했어요 :D
처음 살 때는 가격 대비 다른 제품들에 조금 비싸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쓰다보니 가격대비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특히 저는 앞머리 부분이랑 옆머리 부분이라서 그 부분만 중심으로 하다보니 사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뚜껑 돌린 다음에 조금 누른 다음, 다시 돌려서 닫고 바르니깐 충분히 사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한달째 사용하고 있는데도 많이 남은 것 같은 것 같아요!
지금 쓰고 있는 샴푸가 있어서, 나중에는 샴푸랑 다 같이 묶어서 살 생각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신랑도 머리부분에 약간 머리가 많이 빠져서 걱정하던데,
제가 조금씩 발라주고 있어요! ㅎㅎ 신랑도 곧 효과가 오겠죠?!
머리 빠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여서 긴머리에서 중단발로 자르기 까지 했는데,
"자올 덕분에" 이제는 머리카락 열심히 길러서 긴머리로 다닐래요~!!!!
탈모에 걱정있으시거나 탈모가 시작되고 계신 분들,
자올 하세요!!!
한달만 꾸준히 하시고 지켜보시면 조금씩 잔디처럼 올라오는 머리카락을 볼 수 있을거에용 ♥
내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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