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단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잠이 와도 끝까지 안자고 핸드폰보다가 거의 아침 다 돼서야 스르륵 잠에 들곤 했는데 검증단 시작하고서는 잠도 중요하다고 하여 잠이 안와도 11시가 되면 눈 감고 잠에 드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 같은 경우도 퇴근하고 오면 야식 시켜먹는 것이 습관이 되었었고, 기름진 음식을 매우 좋아했는데, 머리에 안 좋다고 하니 야식도 끊게 되었고 기름진 음식도 서서히 줄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매일 밤푸하는 습관! 사실 이게 제일 힘들었는데, 머리 감는 건 즐겁고 좋은데 머리 말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 습관 들이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인증사진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감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감으면서 습관을 들이게 되더라구요.ㅎㅎ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하루하루 사진찍어서 몇달뒤의 변화를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200일간 활동하면서 제품을 써본 결과 제품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같이 두피가 지성이신 분은 부스터 하고 그냥 두지 마시고 드라이기나 바람으로 꼭 말려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다음날 머리를 다시 감고 나가야 할 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죠..
혹시 지금 자올 제품들을 쓰고 있는데도 효과가 없는 것 같다거나 더디다고 느껴지실 분들도 있으실텐데 그냥 꾸준하게 오래 써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많이 고민했어요. 언제쯤 자랄까 싶었고, 최초의 실패자가 되진 않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머리 감을 때 마다 빠지는 모발량도 줄고 있는 게 눈에 보였고, 무엇보다 주변사람들이 먼저 모발이 두꺼워진 것 같다, 힘이 없던 머리가 어째 힘이 생긴 것 같다, 두피가 빨갛던게 괜찮아지는 것 같다 등등 먼저 알아봐주시더라구요. 효과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사용하다보면 어느샌가 두피의 변화를 느끼실겁니다. 물론 저도 계~~속 꾸준히 써볼 생각입니다. 개인차이가 있는 것 처럼 제 머리는 드라마틱하게 자라기에 6개월은 부족한 듯 싶어요. 그래도 변화를 봤으니 만족하고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올해 잘한 일 중에 자올 검증단 신청한 일이 그 중 하나로 꼽습니다. 원래 이런거 잘 못믿었었는데 이렇게 검증단을 함으로써 샴푸 유목민이였던 저를 정착시켜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올제품 이용하면서 머리관리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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