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정의를 알고 계시나요?

국어사전 :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ㆍ신체적 긴장 상태.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 신경증, 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오늘의 주제가 스트레스인 이유는 탈모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스트레스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그 요인을 경계하고 대항하기 위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변화가 생깁니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업무 집중력, 에너지 향상으로 힘을 줄 수 있는데요,
반대로 장기적으로는  만성이 될 수 있어 악영향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좋은 스트레스

: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예) 좋은 인간관계, 신뢰, 기대, 안정감 등

나쁜 스트레스

: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

 예) 나쁜 인간관계, 공포심, 압박감, 초조함, 불안감 등

스트레스는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몸이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예를 들어, 

나에게 어떠한 일이 주어졌을 때 그것이 부담으로 작용된다면 '나쁜 스트레스'

그것이 시너지 효과가 되어 효율성이 높아진다면 '좋은 스트레스'가 됩니다.

하지만 대게 '스트레스'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언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그 만큼 부정적 요인이 크기 때문이에요.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부신 피질에서는 코르티솔(=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러한 호르몬으로 인해 인체는 심박수 상승, 근육 긴장, 과호흡, 혈당이 상승하는 등의 신체적 또는 심리적 변화가 발생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적당량 분비되면 

스트레스를 조절해주어 인체를 평온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분비되어 누적되면 민감도가 높아지고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럼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아볼까요?

외적인 원인/ 내적인 원인 크게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외적인 원인

생계 유지를 위한 일(=직장 생활) 또는 대인 관계에서 오는...

내적인 원인

수면 부족, 부정적인 생각, 카페인 과다 섭취 등 개인적인 성향이나 생활 패턴으로 생길 수 있는...
 

그럼 이 스트레스로 인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 볼게요.

신체적 증상

두통, 불면증, 근육통 등

심리적 증상

불안감, 우울감, 무기력함, 긴장감, 예민함 등

그럼 마지막으로 어떤 기전으로 탈모와 연관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도해지면 몸의 밸런스가 깨지고 근육과 뼈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내분비계와 면역 체계가 무너지게 되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됩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 모발도 영양 공급이 더뎌져 가늘어지고 푸석해지다가 탈모 위험에 처해지게 됩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
스트레스는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이며, 긍정적 작용을 할지 부정적 작용을 할지 인지하고 관리한다면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

☆ 스트레스 관리 방법 ☆

긍정적 사고 갖기

주기적인 취미 생활 갖기

편안한 휴식 취하기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 유지하기

건강한 식단 관리하기

나에게 맞는 홈케어 제품 선택하기

가벼운 운동하기

감정표현에 솔직해지기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관리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로부터 탈출하는 그 날까지 -☆